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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지 사 항◎

※ 나르샤학당

※ 한류열풍과 좀비사무라이의 천 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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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 말

일본은 만화와 에니메이션의 천국이다. 일본만화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애독한다. 아이니컬하게도 치밀하다는 일본인들이 만화를 즐기는 낙관주의는 어디서 비롯된 것인가? 이는 비열한 3류 사무라이들이 역사를 조작하여 일본인들 마음속 깊이 심어놓은 진무일왕 신화에서 이어받은 것이다. 이들이 조작한 일왕이란 ‘신의 자손’이며 ‘목숨 바쳐 왕에게 절대 충성의 길이 삶의 보람’의 대상인 것이다. 일본은 위로부터의 잘못된 선택을 하여도 여기에 순응을 하고 있다. 조작된 신의 나라가 그러했고, 히로히토의 잘못된 아시아 침략전쟁이 그러했고, 야스쿠니 신사가 그러했다.

일본은 헌법 제9조를 위반하면서까지 군대를 보유하고 있고, 헌법을 위반하면서까지 2001년 10월 아프가니스탄 공격을 지원하기 위해 해상 자위대를 인도양에 파견했다. 또 헌법을 위반하면서까지 2003년 이라크에 육해공 자위대를 파견시키는 과감성을 보인 고이즈미의 잘못된 선택이 그러했다. 
 

 

▲살이있는 신으로 굴림했던 히로히토

이제는 자국 헌법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일본이 안전보장이사국에 진출하고자 한다. 이에 4200만 명에 이르는 세계인들이 일본의 안보리 진출에 반대하는 서명을 하였다. 역사조작을 일상사로 하여 이웃나라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는 나라가 세계의 경찰국가 되겠다고 나선다니, 참으로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마저 결여된 일본이 돈이면 인간의 마음도 정신도 살 수 있다는 오만 방자한 생각으로 세계를 우롱하고 있으니 삼척동자도 웃을 일이다. ‘헌법을 무시할 수 있는 나라’, ‘무력을 제멋대로 행사할 수 있는 나라’. 참으로 뻔히 보이지 않은가. 잔꾀는 일본몽키와 같이 가증스러울 정도로 부리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은 일본에게 진정한 과거 청산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과거 역사를 바로 직시하고 있다고 항변하고 있다. 과거 역사를 쳐다보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진정한 반성을 하지 않으면서 또 다시 역사조작까지 하는 일본을 보면서 한국인과 중국인 등 아시아인들은 더욱 분노하는 것이다.

한국은 근대기에 일본의 침략으로 인해 표현할 수도 없고 치유할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침략행위에 대한 진정한 보상과 사과도 받지 못했다. 더 기가 막히는 일은 고통을 준 일본이 오히려 더 잘 먹고 잘 사는 현실을 보면서 한국인들은 매우 복잡한 심정을 갖지 않은 수 없다. 일본으로 인하여 한반도는 남북으로 분단이 됐고, 분단된 남북에는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났다. 우리에게는 동족 상잔의 비극이었지만 일본에게는 엄청난 부를 안겨 주었다. 전쟁특수 득으로 일본경제가 크게 성장하여 오늘날 세계 경제대국이 되었다.

당시 연합군 최고사령관의 정치고문이었던 윌리엄 J 시볼드는 “일본 경제가 한국전쟁으로 뜻하지 않은 대박을 터트렸다”고 말했다. 1800명을 거느린 마쓰시다(松下)의 사장이었던 마쓰시다 고노스케(松下幸之造)는 공장 폐쇄를 선언한지 2개월 만에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했고, 前 총리 요시다 시게루(吉田茂)는 '천우신조'라고 말했다. 한국전쟁은 패망한 일본경제 재건에 일등공신이었다. 이러한 일본을 바라보면서 한국인들은 도참설(圖讖說)과 주역(周易)을 내세워 일본열도가 바다 속으로 침몰할 것이라는 각종 예언을 믿는다. 이것은 갖은 극악무도한 악행을 일삼았음에도 반성하지 않는 일본이 싫어서가 아니겠는가.

역사를 배우는 것은 과거의 잘못을 현재의 교훈으로 삼아 두 번 다시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하는 데 중요한 목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반성하지 못하는 일본은 현대에 와서도 잘못된 역사를 합리화하기 위하여 후쇼사가 발행한 조작된 ‘새 역사교과서’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역사를 배운다는 의미는 현대의 기준으로 과거의 부정이라든가 불공평성을 심판하거나 고발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과거의 각 시대에는 그 시대의 특유한 선악관이 있었고 특유한 행복이 있었다. ---- 사람,민족,시대에 따라 사고방식이라든가 느끼는 방식이 각각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사실이라고 해서 간단히 하나의 사실을 선명히 그려내는 일은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민족에 따라 각각 차이가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나라의 수만큼 역사가 별도로 있다 해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역사란 고정적이어서 움직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역사에 현재의 선악 관념을 맞춰 현재의 도덕으로 심판하려는 재판의 장으로 만들지 말자.”

 역사인식에 관한 한 화해의 길은 분명 열려있다. 그것은 일본국민들이 메이지 잔당들이 심어 놓은 역사조작으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 신의나라를 거부하고 신의 자리에서 내려온 일왕과 같이 호흡해야 한다. 이웃과 싸움을 자초하여 일본을 파탄의 나라로 이끄는 정신 나간 정치인과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일본의 조상과 근본.역사가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이를 인지할 때 일본은 진정 꽃보다 아름다운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일왕의 더 높은 차원의 역사적 도덕적 양심적 선언도 필요하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한일 간의 미래란 얼마나 슬픈 일인가. 일본이 반성하게 하려면 한국은 일본에 절대로 져서는 안 된다. 국가 간에는 대등한 관계에 서 있어야만 진정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수가 있다. 그렇게 되면 강한 힘만 신봉하는 사무라이의 나라 일본인들은 한국에 대해 머리를 숙일 것이고, 과거의 역사적 진실에 대해서도 제대로 눈을 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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